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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역전승의 비법 학원선교”

관리자
2019-12-06
조회수 1286



한국사학경영연구원 김종후 원장


“한국기독교 역전승의 비법 학원선교”


대담 : 송만섭발행인




2016년 12월 19일 통계청은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그중 종교별 인구에 대해 개신교회측은 개신교세는 현격한 감소, 천주교의 대약진과 불교의 보합 정도로 예상했는데, 이러한 예상들을 모두 깬 결과가 나왔다. [표 참조]




이번 결과에서 지난 10년간 불교 인구는 300만 명이 급감했고 천주교 인구는 115만 명이 감소한 반면 개신교는 123만이 늘었다. 물론 1년에 한 번도 의례에 참여하지 않았던 불교의 경우는 ‘종교

없음’으로 표기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조사방식의 변화에 영향을

받고, 기존의 분류 ‘개신교(기독교)’와 ‘천주교’를 ‘기독교(개신교)’와

‘기독교(천주교)’로 바꿈으로써 응답자들이 혼선을 빚었을 가능성이

있다.


● 한국기독교의 현재와 미래 지표들


이 결과를 놓고 개신교 내에서는 신자가 꾸준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교회에서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에 대한 분석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목회사회연구소는 이에 대한 답을 ‘이단의

증가’와 신앙은 있으나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는 사람들 곧 ‘가나안

성도의 증가’에서 찾았다. 그 때문에 기독교인 숫자는 늘어났는데

출석교인은 줄어드는 역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한국기독교의 현재를 알려주는 숫자라면 미래의 지표는

암담하다. 조사 결과를 찬찬히 살펴보면 10년 사이 무교가 약

6백만명 증가한 탈종교화 현상부터 시작해 저출산, 독신과 이혼 증가,

고령화와 경제활동인구 감소 등 개신교회가 앞으로 고민해야 할

점들이 곳곳에서 확인됐기 때문이다. “수치상 증가분에 현혹될 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조심스럽게 반성을 하고, 수적 증가보다 질적

성숙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심도있게 느껴진다.




연령별 복음화율을 보면 다음세대에게 희망이 있는 것처럼 착시가

일어난다. 10~14세 ‘어린이’ 복음화율이 가장 높은 것을 포함,

어린이세대와 노년층은 두껍지만, 허리인 20~40대는 얇다. 그런데

젊은 세대의 이탈은 곧 자녀세대 이탈로 이어진다. 2800년 이전

한국인 멸종이라는 결과를 불러올 저출산으로 인해 다음세대의

절대숫자 자체가 갈수록 줄어들기 때문이다. 산업현장에서 뛰고 있는

젊은 세대가 교회를 빠져 나가면 헌금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교회

살림살이도 팍팍해진다.


사회적으로 경고등이 켜진 인구절벽을 한국교회는 사회보다 더 빨리

경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표적인 것이 교세감소와

재정감소다.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한국교회의 교세는 본격적으로

정체현상을 보였고, 최근에는 대다수 교회들이 교인수가 줄어드는

현실에 봉착해 있다. 수적으로 성장하는 교회조차도 예산에 도달하지

못하는 재정적 절벽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의 재정감소는

베이비부머의 본격적인 은퇴와 취업의 질 저하,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사회적 현상과 직결된 사안으로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인구절벽에 따른 교세 및 재정 감소는 주일학교 감소, 재정 운용의

보수화로 전도와 선교 역동성 약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처럼

인구절벽이 교회에 미칠 영향은 전방위적이다.


△부흥에 대한 인식 전환 △재정운용 방식의 전환 △자산운용

방식의 전환 △목회방향의 전환등이 해결방향으로 제시된다. 숫자와

재정을 부흥의 잣대로 삼는 인식을 탈피하고, 공격적이고 투자적인

재정운영 방식에서 핵심사역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회현장에서 체감하는 위기는 훨씬 심각하다. 청년들이 사라진

교회, 주일학교가 없어질 처지의 교회가 숱하다. 한 대학생

선교단체의 리더는 이렇게 증언했다. “제가 대학생이던 시절 캠퍼스

복음화율은 30%가 넘었는데, 지금은 5%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세대는 더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장로 아들도 대학입시

핑계로 고등부에 출석하지 않는 상황에서 무엇을 기대하겠습니까?

세대로 이어지는 연결 없이 한국교회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 한국기독교, 독립과 호국의 역사


세계 선교역사 최초의 자생교회인 소래교회로부터 150여년,

언더우드와 아펜셀러 상륙으로부터 130여년의 세월동안 유례없는

부흥을 이룩한 한국기독교는 늘 독립과 호국의 종교였다.


1919년 삼일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16인이 기독교였고,

조선총독부 통계에는 만세시위로 인해 기소된 인원 총 7,835명중

기독교인은 22%에 해당하는 1,719명으로 15%에 해당하는

천도교인을 앞지르고 있다. 당시 기독교인은 전체인구의 약 3%에

해당하는 29만 명, 천도교인은 300만 명으로 비공식 집계되었다. 당시

만세운동이 벌어진 지역들을 표시해보면 교회들이 많던 곳과 거의

일치하는 분포를 보인다고 한다. 이로 인해 조상숭배를 거부하는

집단이라는 오해에서 쉽지 않았던 전도가 활성화되었다. 투옥된

기독신자들은 오히려 신앙이 견고해졌고 이들의 출옥은 교회운동에

가세를 더했다. 독립군과 임시정부에는 늘 기독교인들이 중심적인

활동을 하고 있었다.


일제강점기 말 신사참배 거부와 해방후 분단으로 인한 38선 이북의

공산주의 지배, 6.25한국전쟁을 겪으며 신앙의 선배들은 순교의

피를 뿌렸다. 20세기 초 평양대부흥에 이어 70년대 엑스플로 등

한국교회는 부흥의 불길이 타올랐고 한때 1200만 성도를 품는

희망의 종교로 성장했다.


“어떻게 이런 놀라운 부흥이 가능했을까요? 물론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교육선교에서 아주 중요한 요인을 발견합니다.

초기 선교사들은 배재학당과 이화학당, 경신학교로 시작되는

교육과 제중원과 세브란스로 대표되는 의료를 선교의 두 축으로

삼았어요. 1910년 2월까지 설립된 기독교계 사립학교의 통계를 보면

장로교 501개교, 감리교 158교 포함 신·구교회가 세운 학교는 모두

796개교나 되었습니다.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오면서부터 사실상

근대교육의 기초를 마련해 준 셈이죠.”


한국사학경영연구원 김종후 원장은 기독교교육의 의미를 더

설명해나갔다. 당시 설립된 선교계 학교들은 ① 기독교적 민주주의

교육과 기독교적 국가의 인재양성, ② 자주정신에 입각한 한국인의

양성, ③ 평등사상에 의한 교육활동, ④ 교육과정에 있어 근대식

교육과정 구성, ⑤ 학기와 시간배정에 의한 근대학제의 설립이 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당시 기독교계 사립학교들은 고아나 버림받은

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쏟아 구제와 사회복지의 실질적인 현장이

되기도 했으며 많은 여학교들이 설립되면서 전통적으로 교육에서

배제되어온 한국여성들을 교육현장에 불러냄으로써 여성해방의

공간이 되기도 했다. 일제 강점기 교육칙어에 의한 황국신민 교육을

강요받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저항한 학교들은 독립을 지향하던 민족

사학과 기독교 정신을 강조해온 개신교 사학들이었다.


“초창기 선교사들의 이러한 교육선교에 대한 노력은 후대에

한국교회가 가파르게 성장하는 기초가 됐을 뿐 아니라 기독교

복음이 한국 사람들에게 일상화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는

의미를 발견할 수 있죠. 또한 한국 교육의 백년대계가 이를 통해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잊으면 안 됩니다.”


● 학교법인, 최소비용 최대효과 선교어장


개교회의 독립성이 보장되는 한국기독교의 특성상 대형교회들은

교회 건물을 크게 짓는 곳들이 사회의 주목을 크게 받는가 하면

작은 예배 처소를 마련하는데도 힘겨워하는 작은 교회들도 많다.

반면 한쪽에는 교회 건물을 짓지 않고 학교의 강당이나 체육관

또는 다목적실을 예배처소로 이용하는 교회들도 늘어나고 있다.

삼일교회, 분당우리교회, 나들목교회, 제자들교회, 주님의교회,

우리들교회, 세대로교회, 높은뜻 정의교회, 높은뜻 푸른교회 등이

그 대표적인 교회들이다. 그들이 추운 날 칼바람을 막아주고, 더운

날 그늘을 만들어줄 예배당을 가져보고자 눈물로 기도하던 가난한

부모세대들이 손수 블록을 찍어 만들고, 산에서 나무를 해오고, 집안

깊숙이 간직했던 금붙이들을 모아 예배당을 지은 수고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다.


‘늘어나는 교인수를 감당할 수 없어서’, ‘학원 복음화를 비전으로

삼아서’, ‘예배당 마련에 들어갈 많은 비용을 선교와 구제에 쓰기

원해서’가 학교를 사용하는 교회들의 이유였다. 안산 동산교회의

경우는 학교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아예 학교를 지었다. 지금 안산

동산고는 지역 최고의 명문학교가 되었다.


“앞으로 상가건물을 임차해서 예배드리는 교회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위치가 좋을수록 임대료는 계속 오르는데, 교인

수나 헌금은 갈수록 줄어들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신학교 졸업자가

줄어들지 않으니 교회는 계속 개척될 것도 예상되고요. 최근 들어

기독교에 대한 사회의 인식도 별로 좋지 않으니 전도도 쉽지 않다는

것이 큰 도전입니다.


하지만 위기란 위험 속 기회라고 하죠. 짜릿한 승리는 질 것 같다가

뒤집는 역전승이구요. 지혜롭게 보면 역전승의 돌파구가 보입니다.

제가 한국사학경영연구원을 20여년 해오니 보이더라구요. 그게 바로

차세대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교회의 부흥을 북돋는 기독사학의

신시대가 도래할 수 있는 토양이기도 합니다.“


김종후 원장이 이끄는 한국사학경영연구원은 20여 년간 서울, 인천,

청주, 천안, 경남에서 6개 대학법인, 그리고 서울, 인천, 대전, 성남,

안양, 의정부, 용인, 화성 등에서 수십 개의 초-중-고 법인의 인수 및

경영합리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왔다. 좋은 재단인수자 후보를

물색하는 것부터 복잡하게 얽힌 내부문제를 하나씩 풀어가면서 결국

인수를 완결해 문제학교가 다시 칭찬받는 학교로 변모한 경우가

많다. 한국사학경영연구원에 20년이 넘게 일감이 계속 몰려오는

이유다.


“서울 여의도에 있던 그리 크지 않았던 어떤 교회는 강서구청 사거리

근처로 예배당을 지어 이사 온 후 바로 옆에 있던 학교 재단을

인수해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교회는 사실 평일에는 공간을 쓸

일이 별로 없죠. 주일에는 수많은 부서별 모임과 주일학교 등등

공간수요가 많습니다. 그런데 학교에는 주말에 비어있는 수많은

교실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으로 사용가능한 넓다란 운동장이

있죠. 이렇게 적게 모이는 주중에는 원래 교회공간을 쓰고, 주말에는

학교를 넓게 쓰고 해서 이렇게 환경이 좋아지니 부흥이 일어나

교회가 갈수록 성장하더라고요. 특히 강당이나 체육관이 넓은

경우에는 최상의 조건이에요. 많은 교회들이 이런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눈에는 교회와 학교는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다. 공간을 필요로 하는 시간이 겹치지

않으면서 서로에게 공간과 재정을 상호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교회를 통해서 학교에 공급되는 재정은 일반회계에 잡히지

않는 특별회계로서 학교가 교육청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필요한 곳에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이 된다. 교회와 학교의 인력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하며 재학생들에게 전도할 효과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원로목사가 학교재단의 이사장으로 명예롭게 기독교적인

교육이념에 따라 양육을 이어갈 수 있는 예우도 가능해진다.




● 궁극의 가두리 양식장, 학원선교


종교개혁 500년을 맞이하고 선교 130년을 넘어선 한국기독교는 현재

가장 당면한 문제이면서 동시에 장기적 과제가 기독교인구 자체의

감소다. 출산율 저하로 인해 세대를 교체하며 올라올 젊은 세대는

절대인구가 부족하고 설상가상으로 복음화율도 갈수록 감소한다.

종말이 가까워 더욱 발호하는 사이비와 이단에 맞서 싸워야 하고

사학법과 차별금지법, 성직자 과세 등의 사회적 이슈도 현명하게

해결해나가야 한다. 교회들은 재정과 공간의 문제도 각자 당면한

문제다.


“이런 문제들의 해결은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일이겠죠.

하지만 복합적인 여러 가지 문제를 하나의 열쇠로 해결하는 방법도

찾아보면 없지는 않습니다. 우리 교계가 아직 눈을 뜨지 못했을

뿐이지요. 저는 일선에서 사학들을 많이 보면서 이곳에 그 해결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사회면에는 자주 사학 비리 기사가 뜬다. 비리의 내용도

다양하다. 내부 분규가 일어나면 사고법인이 되어 교육청이 개입하여

재단에 임시이사 또는 관선이사를 파견한다. 재단이 시끄러운데 소속

학교의 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리가 없다. 결국 피해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본다.


“이런 학교들이 전국에 걸쳐 사립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제법

많습니다. 이런 곳들이 바라는 것은 비리의 주인공들이 빨리

나가고 정말 책임교육의 정신으로 재단을 운영해줄 새로운 주인이

인수해주는 거죠. 비리가 많고 문제가 많은 곳일수록 재단 인수

비용이 적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회가 부동산을 확장하는

것에 비하면 훨씬 적은 비용으로 학교를 인수해서 얻을 수 있는

부가가치는 정말 큰데, 그걸 모르는 게 안타까울 따름이죠.”


올바른 기독교정신을 교육이념으로 삼고, 그 가치에 합당한 교사들로

구성된 학교는 학부모들에게는 매력적이다. 기독교계 대안학교에

자녀들을 입학시키고 있는 비신앙인 부모들이 늘고있는 현실이 이를

반증한다. 적어도 기독교 설립정신을 운영과정에서 변질시키지 않고

그 순수성을 지키는 한 기독교 사학들은 아직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학원선교가 중요한 이유는 영적인 역전승의 계기가 되기

때문이에요. 어려서 신앙인 교사의 모범을 보고 감화를 받은 학생은

재학시절 당장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살다가 역경을

만나면 바로 교회로 오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씨뿌리는 비유에서

보면 씨앗들이 여러 가지 조건의 땅에 떨어지지요. 그중에는 싹이

늦게 나고 자라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씨를 뿌리고

지켜보는 일이지요. 하나님이 언제 거기 물과 바람과 햇빛을 주실 지

우리는 모르니까요.”


대한민국 헌법은 국민의 4대 의무에 교육의 의무를 규정하고 있고,

정부는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중학교 졸업자

가운데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는 일은 드물다. 대학교 입학정원은

고등학교 졸업정원의 80%를 훌쩍 넘어 원하기만 한다면 진학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을 정도다. 자본도 자원도 없던 대한민국이

6.25한국전쟁의 폐허에서 50년만에 경제규모 세계 10위권으로

발전한 것도 오직 교육열 때문이었다.


“배고파 먹을 것이 없던 시절에도 우리네 부모들은 애들을 학교에

보냈습니다. 지금도 교육열이 넘치면 넘쳤지 부족하지 않죠.

아이들이 학교에 오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니

지나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독교 사학들은 거의 차세대 선교의

가두리양식장이라고 할 수 있죠. 전도하러 찾아갈 필요 없이 그들이

먼저 학교에 오니까요. 당장 눈에 보이는 열매가 적을 수도 있겠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일이고요, 한국기독교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봐야 합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는 공교육의 경계 안에 있기에 사실상의

학교운영 비용은 국가 교육예산으로 거의 커버가 된다고 한다.

재단의 인수비용 말고 특별히 큰 부담을 인수자가 지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다. 이런 사실을 깨닫는다면 재정여력이 있거나,

교회의 성장에 따라 더 큰 부동산을 필요로 하지만 부담스러운

교회가 충분히 사학재단의 인수에 도전해볼 만하지 않겠는가.


그가 이끄는 한국사학경영연구원은 지난 20여년 동안 사학 관련

컨설팅(Consulting)을 성심껏 해온 국내 유일의 전문연구원으로,

복잡한 법률체계 속에서 전문서비스를 하기 위한 법무분야,

행정분야, 효율적 수익재산 등의 관리를 연구하는 관재분야의

전문위원 등 다수의 전문가를 확보하고 다양하고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학교법인 및 학교설립 합병 분리, 학교법인

경영권 인수 이양절차, 학교의 위치변경 이전, 학원의 분규 분쟁

조정 및 중재, 컨설팅 용역 등 학교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오랜 실무경험과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이 이 방면의 베테랑으로

인정받아왔다.


“예수님은 밤새 수고하고도 고기를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배

오른편으로 그물을 내리라 말씀하셨죠.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 잡는

전문가인 어부 베드로는 목수 출신인 예수님께 순종해 그물을

내립니다. 그랬더니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물고기가 잡혀

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할 정도가 되었어요. 저는 지금 새 주인을 찾고

있는 사학재단들을 교회가 인수하는 일이 베드로가 주님의 말씀

따라 배 오른편에 그물을 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창기 선교사들의 이러한 교육선교에 대한 노력은 후대에 한국교회가 가파르게

성장하는 기초가 됐을 뿐 아니라 기독교 복음이 한국 사람들에게 일상화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는 의미를 발견할 수 있죠. 또한 한국 교육의 백년대계가 이를

통해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잊으면 안 됩니다.”


한국사학경영연구원


1988년 설립되어 사학관련 컨설팅을 진행한 국내 유일의 전문연구원으로

복잡한 법률체계 속에서 전문서비스를 하기 위한 로펌 법무실무, 행정사무

및 효율적 수익재산 등의 관리를 연구하는 관재분야(管財分野)의 전문위원

등 다수의 전문가를 확보하고 자문하고 있다.


Tel. 02-737-0055·010-9623-9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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